튜터의 사기(7)![]()
Views : 5,757
2025-03-15 15:06
질문과답변
1275610952
|
세부 막탄에 있던 어학원에서 나온 후 필선생이 한달 후 갚겠다 하고 할머니 수술비를 빌렸습니다. 갚을 때 되서 카톡했더니 이 번엔 엄마가 넘어져서 입원했다고 합니다. 또 받을 때 되서 카톡하니 자신이 아파서 입원했다 합니다. 두달 후 학원에 복귀한다 했습니다. (나는 언제인가 잘 모르겠는데 한 번은 너 자꾸 이러면 학원에 알리겠다고 했습니다.) 그래서 복귀하는 달의 석달 후에 카톡하니 무응답입니다. 저는 그 때서야 사기구나 알았습니다. 그 어학원에 전화를 하니 이미 그만 뒀습니다. 자신이 아프다고 했던 달에 그만뒀던 것입니다.학원에는 세부에서 마닐라로 이사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. 물론 새빨간 거짓말이죠. 알린다고 하니까 겁났던 모양입니다. 저는 저가 어학원 있을 때 학원, 제가 그 어학원에 다닐 때 필선생이 다른 어학원에 이직했는 학원 모두 사실을 알리고 돈을 독촉 했습니다. 그게 1년이 지난 작년 연말입니다. 저도 무진장 필선생에게 카톡했으나(그 전에도 거짓말한 게 100번은 넘을 겁니다) 30,000페소 중 3,000페소씩 분납해서 갚겠다고 합니다. 1월23일 한 번 받았습니다. 후 3월1일에 주겠다고 합니다. 안지켰습니다. 일주일 후 주겠다고 합니다. 언지킵니다. 한달 후 주겠다 합니다. 앞서에도 1년 내내 이렇게 행동했습니다. 1년 3개월동안 사람을 갖고 노는 듯 하여 "너가 옆에 있었으면 죽여버리고 싶다" 고 했습니다. "바퀴벌레 악마 쓰레기 거지" 라고 하며 신경질 냈습니다. 너가 이러면 다른 선생에게 알린다, 그리고 다른 연락하는 사람이 고생한다"했더니 "okay" 이럽니다. 근데 그 다음 날 이 필선생이 학원에다가 지는 너무 급해서 돈을 빌렸는데, 매달 나눠서 낸다고 했다. 근데 내가(글쓴이) 살해협박을 하고 폭언을 한다. 라고 글을 써 올린 것입니다. 나는 그걸 학원 측에서 참조하라며 전해받고 더 화가나는 것입니다. 학원에서도 너무 미온적으로 하고 있고(이미 그만둬서 강하게 못한다함) 저는 일상이 정신적 정서적으로 모두 힘이 듭니다. 후에도 몇 번 "빌려서 빨리 갚아라 사기꾼아" 하는 식으로 여러 말의 카톡을 보냈으나 읽고는 답이 없습니다. 한국에서 얼마 전 경찰에 사기죄로 신고도 해놨으나,,외국이어서 조사가 안될 것입니다. 법적으로도 제가 한국에 있으니 뭐를 할 수가 없습니다. 그렇다고 필에 가서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? 배보다 배꼽이 더 클텐데요. 그리고 필에는 더이상 가고싶은 마음도 현지인과 어떤 사이로도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. (이 밖에도 배신당한 게 많이 있습니다.) 1년 2년 3년 ~ 막 더 갈 것 같은데 어떡해야 합니까? 속 시원히 조치하는 방법이 없습니까?
질의 중... 30초 정도 걸려요 ...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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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나스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18:01
No.
1275610983
솔직히 한번이라도 받으신게 기적입니다... 어학원 튜터는 애초에 3만페소를 변제할 능력이 없습니다
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다 그런식으로 빌림이라는 명목하에 돈 구걸하며 살아갑니다 아마 지딴에는 돈 많은 외국인이 줘놓고 왜 지랄하지? 라고 생각할걸요 빌려준게 아니라
법적으로 조치는 공증 받은 차용증 있으신가요? 차용증이 있어도 변호사 비용이 빌려준 돈보다 더 나올거구요... 그나마 약간이라도 가능성 있는건 돈 다 뱉어낼때까지 지금 처럼 주변에 계속 망신주는겁니다
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다 그런식으로 빌림이라는 명목하에 돈 구걸하며 살아갑니다 아마 지딴에는 돈 많은 외국인이 줘놓고 왜 지랄하지? 라고 생각할걸요 빌려준게 아니라
법적으로 조치는 공증 받은 차용증 있으신가요? 차용증이 있어도 변호사 비용이 빌려준 돈보다 더 나올거구요... 그나마 약간이라도 가능성 있는건 돈 다 뱉어낼때까지 지금 처럼 주변에 계속 망신주는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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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in Kang (강태욱)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19:11
No.
1275610998
@ 피나스 님에게...
맨날 페북 들어가서 지인들한테 다 메세지 보내고 망신주면 몇천페소 더 받을 수는 있겠지만, 그리고 필리피노끼리는 그렇게 하지만, 저는 그렇게 내려가고 싶지는 않더군요.
맨날 페북 들어가서 지인들한테 다 메세지 보내고 망신주면 몇천페소 더 받을 수는 있겠지만, 그리고 필리피노끼리는 그렇게 하지만, 저는 그렇게 내려가고 싶지는 않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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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나스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19:30
No.
1275610999
@ Justin Kang (강태욱) 님에게...
이게 돈 단위 및 느낌이 달라서 사실 대부분의 한국분들 혹은 선진국에서 오신분들은 하라고해도 쉽지가 않긴 합니다 감정 소모며 시간 소모며.... 피노이들도 그걸 잘 알고 있구요
그저 안타깝습니다 보통 필리핀을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들이 많이 겪으시는 일이긴한데 1~10k 이내로 끝낼 교육비를 너무 많이 지출하신거 같아서요...
이게 돈 단위 및 느낌이 달라서 사실 대부분의 한국분들 혹은 선진국에서 오신분들은 하라고해도 쉽지가 않긴 합니다 감정 소모며 시간 소모며.... 피노이들도 그걸 잘 알고 있구요
그저 안타깝습니다 보통 필리핀을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들이 많이 겪으시는 일이긴한데 1~10k 이내로 끝낼 교육비를 너무 많이 지출하신거 같아서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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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in Kang (강태욱)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19:42
No.
1275611002
@ 피나스 님에게...
돈은 잃어버린 순간, 그게 아니라 빌려 준 순간 잃어 버린 것이죠.
시간과 감정을 그 돈 값어치보다 더 소모해서 설령 돈을 찾는다고 해도 그건 찾은게 아니라 더 손해를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.
근데 피노이만의 문제는 아니고, 한국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
돈은 잃어버린 순간, 그게 아니라 빌려 준 순간 잃어 버린 것이죠.
시간과 감정을 그 돈 값어치보다 더 소모해서 설령 돈을 찾는다고 해도 그건 찾은게 아니라 더 손해를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.
근데 피노이만의 문제는 아니고, 한국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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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리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21:47
No.
1275611031
@ Justin Kang (강태욱) 님에게...
필리핀 현지인들은 법적 근거나, 바랑가이 캡틴의 판결이 있으면 갚으려고 한다,
한국인들은 법정 판결아 나와도 갚지 않으려 애쓴다.
필인들의 마야방문화는 그 양면성에 있어서 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필리핀 현지인들은 법적 근거나, 바랑가이 캡틴의 판결이 있으면 갚으려고 한다,
한국인들은 법정 판결아 나와도 갚지 않으려 애쓴다.
필인들의 마야방문화는 그 양면성에 있어서 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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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in Kang (강태욱) [쪽지 보내기]
2025-03-15 23:06
No.
1275611045
@ 하우리 님에게...
뭐 필리핀에 와있는 한국분들만 따지자면, 필리핀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, 제 개인적으로는 평균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.
뭐 필리핀에 와있는 한국분들만 따지자면, 필리핀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, 제 개인적으로는 평균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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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리 [쪽지 보내기]
2025-03-16 00:34
No.
1275611055
@ Justin Kang (강태욱) 님에게...
님의 견해가 옳을수도 있습니다.
저는 한국에 사는 사람들과 비교해도
법적, 제도적 책임감은 필인들이 더 낫다고 여깁니다.
님의 견해가 옳을수도 있습니다.
저는 한국에 사는 사람들과 비교해도
법적, 제도적 책임감은 필인들이 더 낫다고 여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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